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대구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신호)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장애인 훈련생 모집 홍보 캠페인`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25일 열릴 장애인채용박람회 등을 앞두고 장애인의 취업 및 직업 훈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대구 교통의 중심인 대구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역 스크린 도어에 장애인 훈련생 모집을 위한 전광판 광고를 게시해 일반인들에게 장애인 훈련 기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많은 장애인에게도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 또 지하철 만남의 광장을 활용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2개월에 한 번씩 개최해 장애인의 취업 및 직업훈련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한편, 직업훈련 및 대구직업능력개발원을 알리는 이번 캠페인은 대중교통 수단인 지하철을 이용해 불특정 다수의 많은 이들에게 장애인 직업훈련을 홍보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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