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고영수·이하 출협)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올해의 주목할 저자(홍보대사)`로 신달자 시인<사진>을 선정하고 23일 출판문화회관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신달자 시인은 서울국제도서전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며 `책으로 소통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16 서울국제도서전`의 취지를 살리고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독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신달자 시인은 `살 흐르다`, `엄마와 딸` 등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며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