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유식 교실에서는 발달단계에 따른 이유식 시작 시기와 유의사항, 식재료별 영양성분 등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참나물 쇠고기 팽이 버섯죽(중기 이유식), 미니 오꼬노미야끼(유아 간식) 만들기 실습이 이뤄졌다.
특히 초보엄마들이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유식과 간식을 직접 만들면 아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정착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나 영유아를 둔 부모는 북구보건소 영양상담실(270-4130)로 신청하면 된다.
/김혜영기자 hy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