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7시20분께 독도 인근 해역에서 조업 중 바다에 빠져 생명이 위독한 선원 진모(66)씨가 출동한 동해해경 헬기에 의해 오전 10시 54분께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구조 요청을 받고 해경헬기가 출동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했으나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도착한 후 곧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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