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민취타대 등 3개 단체가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진을 펼치고 있다.

【성주】 성주군민취타대와 벽진농악보존회, 별뫼매구놀이보존회 3개단체는 2일 성주읍 일대를 행진하며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거리행렬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홍보하고 세종대왕자태실 행렬을 미리 재현해서 성주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전통거리행렬에 참가한 성주군민취타대는 2013년 5월 창설해 매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태봉안 퍼레이드 서울행사 및 성주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성주생명문화축제의 성공기원을 해왔다.

최병국 대표는 “취타대의 전통거리 행렬을 통해 이번 축제가 발전적이고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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