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은 어린이들에게 정기적인 독서활동을 통해 창조적인 사고력 증진과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꿈꾸는 독서회`를 운영한다.

`꿈꾸는 독서회`는 청도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정기모임을 가지며 `책 숲에서 만나는 꿈 이야기`라는 자유학기제와 관련된 주제로 운영된다. 독서회 참여 학생들은 진로, 꿈, 직업 등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책읽기는 물론 상호 독서토론과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자기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독서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섭 청도공공도서관장은 “독서회 활동을 통해 진로인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