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용환 고령군수는 21일 신도청 경북시대를 맞아 경북도청 유관부서를 방문해 신청사 이전을 축하하고 이전에 고생한 도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곽 군수는 이날 김관용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북도에서 보내준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도청 경북시대를 맞아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경북도와의 상생협력 확대를 건의했다.

또한 지역 출신 도청 직원인 `가야회`회원들을 대상으로 도·군정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6년 군정 운영 방향과 도정 연계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곽 군수는 “신도청 시대 개막으로 도민 화합과 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생발전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고령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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