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한해동안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최근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관내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체 및 개인으로 연간 납부 실적 및 체납여부 등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평가했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신한주철공업(주)과 (주)우리캐스트, (주)용수공업 등 법인 3곳과 성산면의 영남주유소 대표 이남기, 대가야읍 형제농기계상사 설병욱 대표가 개인 성실납세자로 뽑혔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활발한 사업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성실한 납세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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