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 국제로타리 3630지구가 최근 한국농아인협회 부설 영천시수화통역센터에 12인승 승합차 1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영천시 제공
【영천】 국제로타리 3630지구(총재 한승훈)는 최근 영천시청을 방문해 차량부족으로 복지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농아인협회 부설 영천시수화통역센터`에 12인승 승합차(2천800만원 상당) 1대를 전달했다.

<사진>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 한승훈 국제로타리 3630지구 총재, 서동일 한국농아인협회 영천시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후원차량 전달을 축하했다.

한승훈 총재는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청각·언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수화통역센터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차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농아인협회에 차량을 기증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차량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유익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