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올해 첫 캐빈승무원 30여명 공개채용

13일 원서접수 마감

에어부산(대표 한태근)은 4일 기내 안전 및 대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할 2016년 1차 30여명의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개채용 원서 접수는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합격자는 서류전형과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이번 공채시 영어·일어·중국어 성적 우수자를 우대한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7년 첫 설립 이래 현재까지 1천200여개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지난해 위축된 지역 경제와 메르스 사태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200여명의 인재를 채용했다.

에어부산 채용 담당자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도전하는 인재를 우대한다”며 “지역 항공사 에어부산을 이끌어 갈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