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주차난 대비 최대 2시간

경북도는 설을 맞아 경주 중앙시장 등 도내 42개 전통시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 동안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명절임에도 전통시장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유가 심각한 주차난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대책이다.

42개 대상 시장은 해당 시군과 경찰청의 협조하에 도로 여건을 고려하고 시장 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으며, 교통경찰기동대 및 질서 유지 요원을 배치해 주차 및 교통관리를 수행한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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