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승한 60대 아내 숨져

▲ 29일 오전 안동시 묵계리 인근 국도 35호선에서 1t트럭이 도로 옆 이정표 기둥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구조대원들이 인명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권기웅기자
안동에서 도로 옆 이정표 기둥에 충돌한 1t트럭 동승자가 목숨을 잃었다.

29일 오전 11시 50분께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인근 국도 35호선에서 A씨(75)가 몰던 1t트럭이 도로 옆 이정표 기둥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중경상을 입고 함께 동승했던 아내 B씨(63)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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