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정신건강증진, 치매예방관리사업, 건강증진 사업 3개 분야 관련 해오름도우미, 치매지킴이, 9988건강강사, 금연서포터즈 등 12개 팀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북구보건소는 자원봉사단의 활동 평가와 함께 자원봉사자 사례발표 및 우수 봉사자 포상을 시행하고 의사소통 기법에 관한 강의도 마련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봉사자들의 활약 덕분에 다양한 공간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을 활발히 운영해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보건소의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은 지난달 24일 열린 경북도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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