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4박 6일간
이동희 의장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권영진 대구시장의 요청에 따라 무역사절단의 단장 자격으로 참여하고 방문 동안 지역기업의 통상활동을 지원해 안정적인 러시아 진출을 돕게 된다.
또 자매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해 최근 발생한 비행 추락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지역기업 홍보와 함께 양 도시 간 국제교류 증진 방안도 협의한다.
이동희 의장은 지역기업과 함께 모스크바에서 개별 상담회와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종합 상담회를 개최해 지역 업체의 러시아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무역사절단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 활발히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는 피에스디중공업(주)를 비롯한 지역의 10개 유망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