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 포항제철소장기 패밀리축구 우승

▲ 지난 15일 ㈜장원 축구선수들과 임직원들이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원 제공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주)장원(사장 권원수)이 제8회 포항제철소장기 패밀리축구대회 1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장원은 지난 15일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 ㈜이지포텍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장에는 권원수 사장과 회사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찾아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권원수 사장은 “체육인으로서 평소 직원들과 스포츠를 즐기다보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회사일에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기 최우수 감독상은 문성호씨가, 최우수 선수상은 김현훈씨가 각각 수상했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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