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 승주건설 대표

봉화군 우수 향토기업인 승주건설㈜ 김해동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달 30일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해동(59) 대표는 봉화에서 건설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건설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봉화군생활체육회장을 맡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는 “침체된 경기와 어려운 건설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화/박종화기자

    박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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