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 승주건설 대표
김해동(59) 대표는 봉화에서 건설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건설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봉화군생활체육회장을 맡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인 박노욱 봉화군수는 “침체된 경기와 어려운 건설여건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을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봉화/박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