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회장 송필호)는 NIE(신문활용교육) 워크북인 `진로와 직업 패스포트`의 부문별 대상 수상자로 유민하(서울계남초 6) 양과 이지섭(구미 옥계동부중 1)군을 13일 선정·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장민서(서울 충암초 6), 선우정(서울 성암국제무역고 1) 학생이, 우수상에는 유소은(원주 구곡초 6), 박수빈(서울공덕초 5), 김사빈(울산외고 1), 정미진(대구 송현여고 1)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단체상에는 경북 영천여자중학교 1~3학년 학생 18명이 선정됐다.

이번 패스포트 공모전에는 총 1천134명이 참가했으며, NIE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패스포트는 역대 패스포트 공모전 가운데 최고의 응모율을 기록했으며, 패스포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진로를 생각해보고자 했던 기획의도에 부합하는 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 이달말 각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갖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및 문화상품권(장려상)이, 단체상에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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