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관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 아시아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실크로드상의 문명과 주요상권을 비교 학습하고 옴니채널(omni-channel) 개념으로 복원해 문화와 상품을 실크로드 지역에 전파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전략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유관 공무원, 전공 대학생 과정 및 도민 문화관련 종사자 과정이 연말까지 진행된다.
코리아실크로드아카데미 개회식 및 기조 강연은 박임관 신라문화동인회 원장의 사회로 김미정 동국대 코리아실크로드연구소 소장의 `실크로드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 소개, 정수일 문명교류연구소 소장의 `실크로드의 새로운 이해`, 김남일 경주부시장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코리아실크로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