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과학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 및 학생들이 `2015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 대회에 참가해 전원 입상했다. /안동과학대 제공
안동과학대가 전국 요리대회에 참가해 최고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참가학생 전원이 입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안동과학대학교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요리대회 `2015 코리아푸드트렌드페어`대회에 참가해 대상·금상4·은상3개를 휩쓴데 이어 호텔조리과 한혜영 교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달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조리학과 학생 및 셰프, 관련업계와 기관에서 2천여 명이 참가해 산채를 활용한 창작요리, 농산물을 활용한 제빵·제과 대회 등 10여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안동과학대는 레몬드레싱을 곁들인 전복샐러드, 파스타치오와 마늘크러쉬를 곁들인 소갈비찜·샤프린라이스·귤사벳, 고구마를 채운 블루베리설기떡 등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동/권기웅기자

    권기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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