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15일부터 프로그램 운영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초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교과서 속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교과서 속 문화재`는 2013년 `금관`을 시작으로 지난해 `성덕대왕신종`등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올해 상반기(4~7월)에는 `왕궁 안에 만든 연못, 월지`를 주제로 진행됐고 이번 하반기(9~11월)는 `국제도시, 신라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주제인 `국제도시, 신라를 찾아라!`는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신라의 대외교류에 대해 알아보고 대외 교류와 관련된 인물과 문화재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도 듣고, 활동지를 풀어보며, 대외 교류와 관련된 문화재를 그려서 나만의 그림단추를 만들어보는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윤희정기자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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