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기독교 교회들이 포항과 경주에서 산상부흥회를 열고 교회 부흥과 교인들의 영적성장을 도모한다.

포항하늘소망교회(담임목사 최해진)는 30, 31일 경주송림기도원(원장 최경식)에서 산상부흥회를 연다.

산상부흥회는 30일 오전 11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나`, 오후 3시 `사모하는 자의 하나님`, 31일 오전 11시 `욥의 인내`, 오후 3시 `성령님의 사랑을 인정하라`란 제목으로 4회 이어진다. 말씀은 최해진 목사가 전한다.

포항봉좌산기도원(원장 박분태)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 윤규진 목사(대구신은성결교회)를 강사로 초청해 2015년 하기 산상집회를 개최한다.

산상집회는 3일 오후 7시30분 시작해 다음날부터 오전 5시, 10시, 오후 7시30분 모두 10회 진행된다.

기도원은 참석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한반도 통일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문의 054-243-1525.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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