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유관기관·단체 8개소(화랑한의원 외 7개소)가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보호·교육 및 건전한 육성을 공동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의성군은 21일 영상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건강, 체력증진뿐만 아니라 특기적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프로그램과 특기적성 등 맞춤형 드림스타트 사업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의 신체·건강프로그램을 위해 한의원과, 체력증진을 위한 컬링장, 승마장은 물론 특기적성을 카우기 위해 피아노학원과 미술학원 등과 업무 협조를 통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 및 건전육성 기여가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긴밀한 업무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공동사업 수행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의성군 아동의 보호·교육은 물론 건전한 육성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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