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식재산센터 운영위원회

【구미】 구미상공회의소의 구미지식재산센터는 최근 구미상의 1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사진> 이날 심사위원으로는 구미시 과학경제과 장세철 계장, 금오공대 김영태 교수,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이현호 팀장, 법무법인우리하나로 김판묵 변리사가 참석해 해외권리화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선정했다.

해외권리화지원사업의 수혜기업에 선정되면 중소기업의 경우 자기부담금 30%, 소기업의 경우 자기부담금 10%를 부담하고 특허(PCT국제) 최대 300만원, 특허(개별국 출원) 최대 70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이번 심사결과 ㈜루맷, 자연애발효연구소, ㈜엠시스 등 최종 3개 업체가 선정돼 혜택을 받게 됐다.

구미지식재산센터는 선행기술조사 10건, 국내출원비 연간 50건, 해외권리화지원사업 8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구 구미지식재산센터장은 “구미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열악한 기반의 국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권 분야를 지원함으로써 국내·국제출원을 촉진하고 기업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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