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건가(건강가정)·다가(다문화가정)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은 지난 1일 김천시부항댐관리단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대상자와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사업은 김천시부항댐관리단이 지원하고 김천시건가·다가통합센터시범운영기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은 김천부항댐지원사업구역 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한 적이 없는 다문화가족을 선정, 친정방문 또는 부모를 초청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

친정방문은 오는 8월에서 11월 중 개별 신청에 따라 10일 일정으로 친정을 방문하게 되며, 부모초청은 오는 8월 14일간 친정부모를 초청해 김천을 방문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천시건가·다가통합센터장 정욱 스님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필요한 서류와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친정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김천시부항댐관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윤성원기자

    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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