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포항점 모레까지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내달 2일까지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서 서울 남대문시장의 대표 길거리 음식 `가메골 왕만두`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978년 남대문에서 분식 가게로 시작한 가메골 왕만두는 서울·경기 지역에서 줄 서서 먹는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하다.

100%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며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위생적인 제품이다. 가격은 1상자(10개) 1만원.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얼마 전 `만석 닭강정, 정선 아리아리 닭강정`에 이어 `남대문시장 가메골 왕만두`를 포항 시민에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전국 유명 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백화점에서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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