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최근 군민회관에서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4월부터 6월까지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115건의 제안을 받아 가능성 검토를 거친 최종 29건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건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보건소에 근무하는 손다정씨의 `의성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할까?`이밖에도 `노인운전차량 안전표지 발굴`과 `마늘농가 출하 편의를 위한 마늘공판장 개장`, `자연을 품은 베이커리 스토리가 있는 지역식품개발`, `게릴라 가드닝`, `의성 홍보단 운영`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군은 이번 창의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직원들에게 오는 7월 직원 정례조회 시에 시상할 예정이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