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7일까지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일제 정비 및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착한 가격업소로 지정된 9개 업소에 대해 가격기준, 위생청결 기준, 서비스기준, 공공성 기준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업주·고객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수렴해 착한가격업소 정책에 반영한다.

현재 고령군은 9개 업소가 지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업자의 신청이 있으면 절차를 거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연 4회 분기별 영업장 운영에 필요한 식재료 구입비, 전기사용료, 유류비 등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