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학교 운영관계자 참석 토론회
새마을정신 실천방안 등 의견교환
【청도】 청도초등학교(교장 임상수)는 최근 연구학교 운영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정신 실천 우수학교 사례 소개와 경북정체성교육에 대한 대토론회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토론회는 교육부 연구학교 담당 연구관과 연구사 및 경북도교육연구원 관계자,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이 참여해 발전적 토론을 가졌다.
청도초등학교가 역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북정체성 교육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경북정체성교육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일반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청도초의 운영 사례를 듣고 직접 학교를 둘러본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새마을정신 실천 프로그램의 계발·적용으로 새마을정신을 교육과정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노력이 학생들의 밝고 활기찬 표정에서 읽을 수 있었다”며 칭찬하고 격려했다.
한편, 청도초는 경북정체성(새마을정신)교육 시범학교로 현장방문 지도에서 논의된 다양한 새마을정신 실천 방안들을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으로 학생들에게 올곧음, 신바람, 어울림, 나아감의 경북정체성을 함양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영조기자 kpgma@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