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우편 접수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회장 임정기 중부매일 편집국장)이 `2015 한국지역언론보도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

10일 KLJC에 따르면 보도대상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당일 우편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분야별로는 △지역신문·통신보도 △지역방송보도며, 2014년 6월1일~2015년 5월30일 중 보도된 내용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신문·통신보도 분야의 경우 일반취재·기획취재·사진취재·편집 등 4개 부문, 지역방송보도 분야는 일반취재·기획취재·영상취재 등 3개 부문으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 1편씩 선정할 계획이다.

보도대상작은 각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작 가운데 1편씩 모두 2편을 선정한다. 대상 2편, 최우수상 5편, 우수상 7편에 대해서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응모를 원할 경우 추천서 1부(본인 추천 가능), 공적설명서 1부 및 관련자료(신문·통신보도 및 방송보도 원고) 2부, 이력서 1부 및 사진을 공모기간 내 KLJC 사무처(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800 진미파라곤 811호)로 우편발송하면 된다.

추천서 및 공적설명서, 이력서 양식은 KLJC 홈페이지(http://www.kljc.or.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LJC 사무처(010-9278-5184)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강병규)는 접수가 마감된 후 서류심사와 확인 및 실사를 거친 후 본 심사를 통해 7월 중 당선작을 최종 선정하기로 했다.

KLJC 임정기 회장은 “지역언론의 발전과 지역언론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한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이 어느덧 3년째를 맞았다”며 “올해도 지역언론인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재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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