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의성군은 2013년 개관한 조문국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이 20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3년 4월 25일 문을 연지 2년여만이다.

박물관은 지난달 29일 20만번째 방문객인 김미경씨(41·의성)에게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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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국은 기원전 124년부터 서기 245년까지 의성군 금성면에 있던 고대 읍성국가로 의성지역에는 조문국 문화 흔적과 풍속이 전해진다.

김미경씨는 “학부모로써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는 박물관이 의성에 자리잡고 있다는 데 대해 자부심을 느끼며,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묵기자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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