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과 시가지 청소 구슬땀

【성주】 김항곤 성주군수는 지난 1일 `시가지 청소의 날`을 통해 선남면 일원에서 새벽 청소 현장체험을 하며 클린성주 홍보 분위기를 확산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군수는 민선 6기 취임시부터 매월 1일을 시가지 청소의 날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매월 시가지 청소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달부터는 성주읍 중심의 시가지 청소에서 벗어나 선남면을 시작으로 면단위로 시가지 청소를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실시된 시가지청소는 이장, 환경지도자, 녹우리 회원, 선남면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 군수는 선남면 소재지 일대의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청소와 길거리 쓸기 등 주민들이 다니는 거리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각종 쓰레기를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청소가 끝난 후 시작된 조찬 및 간담회에서 김항곤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하면서 “군민들이 클린성주 조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성낙성기자

    성낙성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