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영호남의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이완영(가운데) 의원이 홍보 도우미로 나서 지역 특산물을 팔고 있다.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영호남의 대표 농산물을 알리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완주와 칠곡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명명하고 이완영·최규성 의원과 백선기 칠곡군수, 박성일 완주군수가 직접 홍보도우미로 나서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칠곡군은 벌꿀 참외, 아카시아 꿀, 금남 오이, 토마토 등을 판매했고, 완주군은 화산한우, 파프리카, 당조고추, 느타리버섯, 로컬푸드 가공식품 등 특산물을 선보였다.

이완영 의원은 “농산물의 가격 안정화와 수급조절로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윈-윈 방안으로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의 활성화`를 위해 뛰고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