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지난해에 이에 올해에도 최종합격자를 배출함으로써 취업명품학교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한국서부발전㈜은 모집인원이 전국에 9명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종합격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양 기관의 이번 공채시험은 불필요한 스펙이 아니라 해당 직무에 맞는 스펙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NCS 기반 평가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그동안 NCS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NCS 기초능력평가 및 직무능력평가 대비반, 맞춤형 전공반 개설 등을 통해 새롭게 바뀐 채용전형에 대비해왔다.
백기흠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장은 “취업명품에 걸맞는 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인 취업교육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울진/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