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청 상설모니터단
매월 인권 상담·교육 지원

▲ 지난 19일 대가초등학교를 방문한 성주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단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 폭력·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문가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상설모니터단은 지난달 협의회를 시작으로 지난 19일 대가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주경찰서 구본균 경위의 `인권 이야기`, `인권 퀴즈 맞추기`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성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은 매월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하여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감시·감독하며 학교폭력 및 성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한 인권 상담,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헌희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침해 받지 않고, 더 많은 미담사례가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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