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산업진흥원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은 8일 진흥원 강당에서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경산대추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경산시 대추 생산자를 대상으로 재배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산에영농조합법인 최덕현 대표 및 대추품목연구회 구양석 회장을 비롯해 경산시 대추 생산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대학교 문용선 교수의 `대추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교육` 강연에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의 김재철 소장의 `경산에 적합한 약용작물 재배교육`으로 진행됐다.

약용작물명품화지원 사업은 경산, 영주, 영양의 약용작물 생산거점지역과 유통의 중심지인 대구시 4개의 지자체가 클러스터로 연결해 우수한 약용작물을 생산에서부터 가공, 유통, 홍보 마케팅 등 전반에 관한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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