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호명면 백송리서 현판식

【예천】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성호)는 맞춤형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호명면 백송리 마을을 예천행복마을로 선정해 지난 8일 `찾아라! 예천행복마을 2호점`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찾아라! 예천행복마을!`은 자원봉사단체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 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하리면 동사리 은풍준시마을 1호점에 이어 호명면 백송리를 2호점으로 선정해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자원봉사 활동은 어버이날을 맞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만들어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경로잔치 형식으로 진행해 경로효친사상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눠요!`라는 주제로 이·미용봉사,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벽화그리기, 수지침봉사활동, 방충망수리 교체, 보건소 연계 건강검진, 독거어르신가정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 등을 위해 자원봉사 15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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