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육이 단단하고 당도도 높아 일명`돌토마토`로 이름 붙여진 예천토마토는 맛있기로 소문나 예천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산지에서 직접 구매해 갈 뿐 아니라 대도시 소비자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예천군 토마토 공선회 황윤석 회장은 “토마토 재배는 올해에는 일기불순으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최근 날씨가 좋아 예상 생산량은 35농가에서 1천200t이 생산돼 20억 정도의 소득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종헌 예천군 농정과장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본격 가동으로 토마토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판매와 농가 소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