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 호평

【김천】 김천시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사진> 이번 박람회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이 참가해 경북의 혼과 문화를 컨셉으로 통합 홍보관을 설치, 공연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자치단체 간 협력을 통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김천시 홍보관은 지역대표관광지인 직지사와 템플스테이, 최근 문을 연 김천부항댐과 산내들오토캠핑장, 김천혁신도시 녹색미래과학관 등 다양한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역 특산품 전시와 시식행사, 김천의 포도와 자두로 만든 특산품 경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규택 김천시 새마을문화관광과장은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관광홍보마케팅을 통해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김천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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