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군 보건소 직원이 주민들과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군위】 군위군은 올 연말까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체조교실과 걷기운동동아리를 결성해 꽃길, 농로, 등산로 등을 이용해 걷기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군이 정부 3.0 사업에 발맞춰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경북도 특수사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군은 산성면 4개마을(화전1,2리, 무암1리, 삼산1리)을 선정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주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활기차게 적극 추진중에 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체크에 관심이 없던 주민들도 이번 사업들로 인해 관심과 결심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매주 마을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과 소외됐던 주민들을 위해 보건서비스하여 건강하고 살맛나는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창한기자 hanbb867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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