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행정효율성 개선 기대

【김천】 김천시는 경북도내 23개 시·군의 공간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민원열람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율곡동, 구성면 ~ 증산면 6개소에 공간정보 민원열람시스템을 설치했다.

각종 부동산정보와 새주소(도로명주소) 검색이 가능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이다.

쉽고 간편한 원-터치 방식의 대형 TV화면(42인치)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부동산 관련 정보를 간편하게 열람 할 수 있어 민원불편과 행정효율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공간정보열람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도내 23개 시·군의 부동산정보를 하나의 단말기에서 검색 할 수 있도록 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부동산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광역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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