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1차 참가자 선착순 모집

【김천】 김천시립도서관은 2015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1차 강좌의 주제는 `어린이와 물·숲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로 숲 해설가 손정혜 선생이 강의를 맡는다.

강좌는 오는 5월 2일 강연, 9일 탐방, 16일 후속모임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강연은 수자원과 숲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탐방은 부항댐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수자원과 생태계의 이해와 중요성을 알아보고 구성면 상원리 방초정을 찾아 조선시대 누각에 선인들이 읊은 시와 건물의 우수성에 대해 알아본다.

후속모임은 `숲과 나눈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탐방에 대한 소감 나누기와 자연물 공작 만들기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20가족(40명)이며, 희망자는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cl.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담당(054-437-7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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