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점 원장과 멘토협약도

선린대학교는 지난 19일 글로벌 에스테틱 브랜드 ㈜약손명가로부터 뷰티디자인과 허지혜, 김설, 김혜진 등 3명의 재학생이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개최된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약손명가 각 지점 원장들과 학생들 간에 멘토협약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선린대는 지난 2012년 10월 ㈜약손명가와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인연을 맺은 뒤 현장실습, 각종 특강을 비롯해 졸업생들이 국내지점 및 일본 오사카 지점에 취업하는 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약손명가는 1979년 골기테라피를 창안한 이병철 회장이 설립한 에스테틱 브랜드로 작은 얼굴 관리, 얼굴 균형 관리, 명품 일자 다리 관리, 웨딩 케어 등 30여가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회사다.

국내 79개 지점과 일본 8개 지점을 비롯해 미국, 중국, 필리핀에 진출해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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