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

▲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오는 18, 19일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풍성한 행사로 고객잡기에 나선다. /롯데백화점 포항점 제공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이 `봄 정기 러블리 세일` 마지막 주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풍성한 행사로 고객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9층 이벤트 홀에서는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머렐 등 유명 아웃도어 봄 산행 총 출동전이 열리며, 이와 함께 비비안, 비너스, 엘르, 보디가드 등이 참여하는 언더웨어 특별 기획전이 진행된다.

2층 여성의류 몬테밀라노 매장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몬테밀라노 디자이너 관계자를 초청해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취향에 따라 어울리는 스타일링 제안과 브랜드 컨셉 등을 알려주는 설명회도 준비했다.

1층 SK-Ⅱ와 크리니크는 화장품 특별 구성과 함께 금액대 별 다양한 사은품을, 지하 1층 식품 특설 매장에서는 40여년 전통의 `부산어묵`을 특별히 초대해 66가지의 메뉴들로 포항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 19일 이틀간 10층 옥상공원과(오후 3시), 1층 샤롯데 광장(오후 5시)에서 지역 동호회 및 동아리가 참여하는 `댄스 타임` 이벤트가 열리고, 19일 2시 50분부터는 10층 옥상공원에서 멋진 색소폰 공연을 펼친다.

한편, 카드사 별 증정행사도 마련됐다. 롯데카드로 구매할 때 50만원 6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삼성과 LG, 가전·가구, 해외명품, 주얼리, 시계, 모피에서 당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봄 정기 세일 마지막 주말인 만큼 가격행사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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