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날 양 대학은 △공동 연구 활동 △학술자료 및 출판물 교류 △연구, 강의 및 토론을 위한 교수진 교류 △교육 및 연구를 위한 학부와 대학원생 교류 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호치민외국어정보기술대학 트란 쾅 남 비서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영남대 한국어학 전공 교수들이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초빙 교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2004년부터 이어온 교류협력으로 양 대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양 대학의 교육과 연구, 학술교류가 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