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각 부서별로 보관하고 있던 비전자기록물의 일제정리 작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기록물은 일정기간이 지나면 기록관으로 이관·관리해야 하는데 비전자기록물의 특성상 기록관의 공간이 부족해 그동안 기록물을 이관하지 못하고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이에 시는 비전자기록물 일제정리를 진행해 각 부서별로 흩어져있던 기록물들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고 전체 보유목록 작성을 완료했다.

안민 김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비전자기록물 일제정리는 중요기록물의 안전한 보존을 위한 일차적 작업”이라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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