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어린이 등 100여명 방문
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의 어린이와 부모 등 100여명이 두팀으로 나눠 오전 김천시 농소면에서 펼쳐진 이화만리 자두꽃축제와 증산 옛날솜씨마을에서 두부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후에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해 국내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4D풀돔과 상설전시관을 관람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과학관내 그린에너지관, 기후변화관, 녹색미래관의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자원남용과 지구온난화로 인해 황폐해진 미래지구의 모습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속에서 지구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실천방안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체험형 녹색과학관을 이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KTX김천(구미)역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