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대구문학관 4층

대구문학관과 대구문인협회가 일반 시민과 문인을 위해 `문학과 사랑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문학 세미나는 8일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3시 대구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첫 세미나는 장하빈 시인과 함께 `우리에게 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수필, 동시, 소설 등 문학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시인 장하빈·김동원· 박윤배, 수필가 은종일·김종욱·남영숙, 아동문학가 권영세, 소설가 정재용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참가자는 회당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학관 홈페이지(www.mod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053-424-8774.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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