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캠퍼스 프로젝트 일환
소아암 환자에 헌혈증 기증

▲ 대구과학대 총학생회가 지난 2~3일 교내 운동장 개선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사진은 사랑의 헌헐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학생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운동장 개선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과학대 총학생회에서 연중기획으로 진행하고 있는 `2015학년도 감성 캠퍼스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대학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 총학생회는 이번 헌혈 행사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소아백혈병 환자를 위해 기증할 예정이다.

김영식 대구과학대 학생복지처장은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더 큰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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