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현장민원실 운영 모습
【김천】 김천시는 오는 8일 지례면을 비롯한 7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원거리에 있는 읍·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사업으로 총 19개분야 7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의 민원 우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운영해 총 44회 1만5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해 왔다.

김용수 김천시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보다 알차게 운영해 시민들에게 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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