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민원실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원거리에 있는 읍·면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협력사업으로 총 19개분야 7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료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김천시의 민원 우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운영해 총 44회 1만5천여건의 민원을 해결해 왔다.
김용수 김천시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보다 알차게 운영해 시민들에게 불편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화합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