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우체통이 봄을 맞아 새단장을 한다.

경북지방우정청은 30일 대구·경북 1천830여개의 우체통에 대해 대대적인 도색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지방우정청 이병철 청장은 “ 국민들이 산뜻하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보다는 따스함이 살아있는 편지를 이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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